기왕후, 연철일가의 최후!! 그리고 새로운 권력싸움....

무너지지 않을것 같았던 연철일가의 몰락...그리고 새로운 싸움

 

 

 

 

전쟁의 시작!!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연철 대승상과의 싸움이 어제부로 막을 내렸다. 연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이끈 공신은 고려의 폐주 왕유와 백안이지만 실제 이번 싸움의 일등공신은 이번 거사를 성사시킨 백안의 책략가 탈탈이다.

 

이번 거사의 시작은 백안의 상소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백안은 연철대승상이 선황제의 혈서를 갖고 있다면서 나라의 질서를 어지렵히는 대승상을 치겠다는 상소문을 올린다. 이 상소문은 행성주와 대신들이 모인자리에서 황제를 대신해 당기세가 읽어 내려가고, 연철대승상은 가짜 혈서를 보이면서 이것이 진짜 주장한다. 하지만 이미 행성주들은 연철대승상이 가지고 있는 혈서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웃음을 친다.

 

역적의 반기를 든 백안을 치기 위해 행성주들은 백안을 치기위해 동참을 선언했고, 황제 또한 허락한다. 그리고 그 불똥은 백안의 수양딸인 기재인에게까지 떨어진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사전에 이미 다 모의한 전략이다. 이로서 연철 대승상과의 전쟁이 시작된것이다.

 

 

 

한편 행성주와 백안에게 속은 당기세는 속히 이를 대승상에게 알리려고 하지만 도성수비대를 맡고 있는 왕유가 있기 때문에 이 소식을 전하기엔 역부족이였다. 당기세는 군을 이끌도 도성으로 진격을 하게된다.

 

하지만 이미 왕유에 의해 도성수비대 원진이 패하고 행성주들에 의해 모든 성문은 장악하게 된다. 더 이상 연철이 빠져나갈곳은 없게 된것이다. 뒤 늦게 연철대승상은 행성주들의 배신을 알게되고 도성안에 있는 탑자해와 군사들에게 황제와 냉궁안에 있는 기승냥을 죽이라고 명한다.

 

대승상의 명을 받고 탑자해는 군사를 이끌고 냉궁안을 쳐들어 가지만 황명에 의해 수하들의 무장이 해제되고 백안장군이 합류하면서 백안장군이 탑자해를 살해하게 된다.

 

 

 

연철의 패배

 

연철도 더 이상 빠져나갈곳이 없어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 왕유의 도성수비대가 와있음을 알고 기뻐하지만 기쁜도 잠시 왕유의 수하들이 연철의 남아있는 수하들을 모두 살해하면서 비로소 연철은 왕유의 배신을 알게되고.. 이로서 연철과의 전쟁은 끝이났다.

 

연철은 죽기 직전까지 황제에게 기씨년을 멀리하고 기씨가 황후가 되면 앞으로 고려의 사람들이 황실요직으로 재워지고 황제는 기씨년의 허수아비가 될것이며, 황태후도 조심해야 할 것이다 라는 악담을 퍼부엇다.

 

 

 

 

연철의 죽음으로 기왕후 제 1막은 막은 내렸고 앞으로의 2막이 기대된다. 백안과 황태후와의 싸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일전에 기왕후 1황후로 바얀 후투그가 등장할것이라는 기사가 나온적이 있다. 바얀 후투그는 백안의 조카로 타나실리에 이어 황후에 오를 예정이라 한다. 앞으로 기승냥과 대립할 적 수가 나타나게 되는것이다.

 

 

 

기왕후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기대된다.

 

기왕후 최고의 1분영상

 

 

마지막 기승냥을 쳐다보는 황태후의 눈빛이 앞으로의 기승냥과의 권력싸움을 말해주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