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미모의 여대생 1년 학비 벌기위해 알몸 도심질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광장을 한 여학생이 나체로 질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영상은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했다. 영상에는 파란 와이셔츠를 걸친 금발의 여학생이 방송 프로그램 호스트 두명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친 후 금발의 여학생은 옷을 벗어 던져버리고 암스테르담 광장을 달리기 시작한다.

 

광장을 한바퀴 전력질주 한 후 다시 인터뷰 장소로 돌아와 셔츠를 걸치고 최근 유행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수행한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의미를 무시하는듯한 이런 캠페인은 어딜가나 똑같은가보다.

 

보도에 따른이 이 여학생 이름은 사빈으로 그녀는 네덜란드의 한 상업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한 깜짝이벤트로 1년 학비를 지원받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사회운동으로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 사람이 머리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의미가 있는 사회운동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성과 홍보성을 갖고 운동에 참가하는 연예인들로 인해 참신한 사회운동이였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원뜻에 맞게 않게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