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영원히 기억될 피겨의 여왕입니다. 금메달 보다 더 값진 은메달!! 러시아의 동네 운동회 편파판정

"피겨의 여왕 김연아"

"피겨의 불모지에서 세계정상의 자리까지.."

 

"당신은 진정한 피겨의 여왕이며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연아야 고마워"

 

 

 

오늘 새벽에 열린 피켜스케이팅 프리에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김연아는 1위를 자리를 내주고 말았네요. 우리가 우려했던것이 현실이 되어버린것이죠.

 

 

완벽한 연기를 한 김연아와 한번 삐끗한 소트니코바에게 후한 점수를 준 심판진들...

아무리 러시아의 홈이라고 하지만...스포츠는 정정당당해야하는것이 맞당하지만 이건 정말 동네 운동회수준 보다도 못하네요.

 

우리 김연아선수는 은메달은 딴것이고, 스트니코바는 러시아가 금메달을 안겨준것입니다.

 

피겨의 불모지에서 태어나 17년간 선수생활을 마지막으로 그녀에겐 이번 대회는 뜻깊은 대회였을겁니다.

 

우리에겐 영원한 금메달 김연아!! 당신은 진정한 피켜의 여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팬들도 뿔낫다!!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에 ISU 페이스북에 해외 팬들의 비난이 폭주했습니다.

큰실수 없이 뛰어난 연기를 펼친 김연아에겐 눈에 띄에 낮은 가산점을,,, 한번의 실수를 한 안델리나 소트니코바선수에게 기술점수에서 높은 가산점을...

 

이 같은 결과에 국내팬들뿐 아니라 해외팬들의 비난이 폭구했다.

 

멕시코인 Raymundo SanVillavi는 "올림픽 정신은 어디있나? 타락하지 마라. 러시아는 주최국이지만 그들이 모든 경기를 이겨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연아만큼의 수준이 안 된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만큼도 안 된다"라며 러시아의 수준 낮은 올림픽 정신을 비판했다.

캐나다인 Adam Kirshenblatt는 "피겨스케이트를 판단하는 당신들의 방식은 관중에게 납득할만한 명백한 걸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스포츠 정신 기르기에 참 좋은 방법이네"라며 피겨 심사에 대해 비꼬았다.

캐나다인 Jorgen Ru는 "또 다른 심판 스캔들. 김연아는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이 끝은 언제일까?"라며 피겨 여자 싱글 판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이탈리아인 Chiara Baudino는 "내가 소트니코바의 점수를 보고 느낀 건 ISU가 올림픽 정신을 더 배워야 한다는 것"이라며 ISU를 비판했다.

해외 팬들의 비판글에 네티즌들은 "너무 억울하다. 하지만 연아는 최선을 다했다", "연아야 고마워", "러시아, 최악의 올림픽 역사를 세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