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육아" 2014. 11. 21. 15:21 Posted by 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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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보일러를 돌려도 외풍은 어쩔수가 없다.

뽁뽁이도 붙이고, 문풍지도 바르고 .. 올 겨울은 우리 아가들 위해 방한텐트를 검색해 봤다.

가격도 천차만별 모양도 가지각색인 여러 텐트들중 마음에 쏙 드는 텐트를 골랐다.

"바이맘 룸텐트"

 

 

폭풍검색후 2차 판매가 되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입금완료후 이틀만에 받은 바이맘 룸텐트.

 

 

 

 

휴대하기 편한 케이스와 룸텐트 설치 설명서가 들어있다.

 

 

우리집 아가들은 여자아이므로 예쁜 핑크로 선택~

설치가 많이 어렵지는 않고, 금방 설치할 수 있었다.

 

 

아래에는 뚫려있어 바닥에서 사용할 경우 따로 이불을 깔아야한다.

우린 침대에서 사용할거라 미리 거실에 펼쳐 보았다.

 

 

자는 위치에 따라 우측형과 좌측형으로 나뉘고고, 지퍼의 위치가 다르다.

퀸사이즈로 아가 둘이 자기엔 넓은 사이즈.

엄마랑 아가둘이 자기엔 딱인 룸텐트 "바이맘"

 

침대에 설치할 땐 그대로  매트리스에 꽂아서 사용.

 

 

 

지퍼가 좌측형에 있고, 발아래쪽으로도 하나 더 있다.

잠들기전부터 새벽전까지는 지퍼를 열어두어야 덥지않다. 첫날 다 닫고 , 잤더니 땀이 날정도로 더웠다.

 

 

 

양쪽을 커튼처럼 묶을 수 있도록  고정끈이 있다.

저렇게 해도 아늑하게 잘 수 있고, 지퍼를 다 닫으면  따뜻해서 아이들 이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처음에는 좀 답답한 감이 있었지만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니 잠도 잘 오고, 따뜻해서 몸이 개운하다.

아이들도 텐트라며 좋아하고, 잠도 더 잘자는 듯하다.

 

 

 

바이맘 룸텐트 안쪽 모습.

 

 

천장 위쪽으로 고리와 지퍼가 있어 텐트의 지퍼를 모두 잠갔을 경우  답답하거나 더울 때 지퍼를 열어두면 된다.

 

올겨울 바이맘 룸텐트로 난방비도 줄이고, 외풍없이 꿀잠을 잘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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