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폐렴구균(폐구균) 5월 무료접종 시행, 2개월~5세미만(59개월)

소아 폐렴구균(폐구균) 5월 무료접종 시행, 2개월~5세미만(59개월)

 

2014년 1월 어린이 예방접종 전면무료화에 이어 최고가 백신이였던 폐구균도 무료접종 항목에 추가되었습니다. 시행일시는 5월부터 전면 무료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도내용>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소아폐렴구균’ 무료접종 시행을 위하여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하는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지정 등」및「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고시 일부개정(안) 을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으며,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소아폐렴구균 도입 권고(2010.4.23.)


○ 그동안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최고가 백신이라서 영유아 보호자들의 국가지원 요구가 가장 높은 예방접종이었다(4회 접종, 약 50~60만원).

 


□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5월 1일부터 무료로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되어 영유아 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5세 미만(59개월 이하)과 만성질환 및 면역저하 상태의 어린이로 전국의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지원대상 백신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폐렴구균 단백결합 백신’ 두 종류(10가, 13가)가 국가예방접종 백신으로 도입되었다.

○박근혜정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략의 주요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본인부담 폐지 및 항목확대(국정과제 62. 행복한 임신과 출산)’는, - 2014년 1월부터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전면 무료시행으로 본인부담이 사라졌고, 그동안 정부지원이 없었던 ‘일본뇌염 생백신(2월)’, ‘소아폐렴구균 (5월)’ 까지 지원항목에 추가돼 무료접종 대상 백신은 모두 13종으로 확대됐다.

 

 

아이키우는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죠. 예방접종비용이 만만치 않았던 폐구균이 5월부터 무료접종으로 된다고 하니 조금은 부담이 덜하겠죠.

 

 

<출처 : 예방접종도우미 https://nip.cdc.go.kr>

 

2014년 무료접종 대상백신(13종)

▪ 현행 지원(12종)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DTaP-IPV, Hib,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Td, Tdap, 일본뇌염 생백신(2월 도입)

 

▪ 신규지원(1종): 소아폐렴구균 (5월 도입 예정)

 

 

※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포함한 지원대상 백신 및 지정 의료기관 등 무료예방접종에 관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 또는 시·군·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폐구균(폐렴구균)이란?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Pneumococcus)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피막 다당의 혈청학적 성질에 따라 현재까지 약 90여 가지의 혈청형으로 구분됩니다. 모든 혈청형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약 10여 가지의 흔한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 중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폐구균에 감염되면 어떤증상이 나타나나?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비침습성 감염(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과 침습성 감염(수막염, 균혈증 등)으로 구분되며, 소아의 경우 급성 중이염과 침습성 감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예방접종을 통해 줄일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 실시기준 >

 

폐구균에 이어 로타바이러스도 무료로 시행했음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