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후, 연철일가의 최후!! 그리고 새로운 권력싸움....
무너지지 않을것 같았던 연철일가의 몰락...그리고 새로운 싸움 전쟁의 시작!!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연철 대승상과의 싸움이 어제부로 막을 내렸다. 연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이끈 공신은 고려의 폐주 왕유와 백안이지만 실제 이번 싸움의 일등공신은 이번 거사를 성사시킨 백안의 책략가 탈탈이다. 이번 거사의 시작은 백안의 상소문으로부터 시작된다. 백안은 연철대승상이 선황제의 혈서를 갖고 있다면서 나라의 질서를 어지렵히는 대승상을 치겠다는 상소문을 올린다. 이 상소문은 행성주와 대신들이 모인자리에서 황제를 대신해 당기세가 읽어 내려가고, 연철대승상은 가짜 혈서를 보이면서 이것이 진짜 주장한다. 하지만 이미 행성주들은 연철대승상이 가지고 있는 혈서가 가짜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비웃음을 친다. 역적의 반기를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