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
대장암의 증상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우측 대장에 생긴 암은 미량의 출혈. 특별한 증상이 없어 철결필성 빈혈만 있을 수 있으며, 좌측 대장암은 선홍색 출혈이 동반되지만 간혹 치질에 의한 출혈로 오인해 진단이 늦어지기도 한다.
대변의 굵기 감소, 복통, 배변습관의 변화가 동반될 수도 있다.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발생 위치에 따라.......
- 결장암 ( 결장에 생김)
- 직장암 (직장에 생김)
대부분 직장암은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져있다.
용종은 필요 없는 세포의 덩어리이지만 가족 중에 선종성 용종이 있으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
선종성 용종의 경우 크기가 클수록, 세포의 모양이 정상과 다르게 변하는 경우 특히, 융모같은 모양을 보일수록 암으로 발전하는 시간을 짧아진다.
하지만 염증성이나 증식성 용종은 암으로 발전하지 않으나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수십 개가 생겨난 다발성인 경우엔 약으로 치료해야 한다.
50세를 넘기면 정기적으로 대장암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내시경을 항문으로 넣어 용종이 생겼는지 확인하고, 발견 즉시 종류나 모양에 상관없이 즉시 제거하는것이 후환을 없애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 대장암은 음식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고단백, 고지방 식이뿐 아니라 팝콘, 감자 튀김,라면, 냉동 피자, 도넛등 각종 튀긴음식에 많은 트랜스 지방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과일과 채소 및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다.
TIP. 붉은 고기 ,고단백질, 고지방 식이는 칼로리가 높아 위험하다!
쇠고기,돼지고기,양고기같이 붉고 어두운 색의 고기로 생선이나 닭가슴살 같은 흰살 고기와 구별된다.
대두분 지방 함유량이 높아 튀기고, 불에 굽고, 훈제하는 요리방법을 거치면 발암 물질이 생성이 된다.
과다한 고단백 식이 섭취로 칼로리가 올라가는 것은 대장암 위험도를 높인다.
지방은 담즙산의 분지를 증가시키고, 대장 점박을 자극 .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 물질로 바뀌어 대장 상피를 비정상적으로 성장케 한다.
또, 육체적 활동이 적을 수록, 과도한 음주, 지나친 흡연도 대장 선종과 대장암 위험 모두 높인다.
- 대장암의 예방 수칙
- 칼로리 섭취량이 많을 수록 비만일수혹 대장앙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적정체온 유지한다.
- 붉은 고기, 고단백질, 고지방 식습관이 위험도를 높이므로 많이 먹지 않는다.
- 섬유질이 많이 들어간 음식(녹황색 채소)을 충분히 먹는다.
-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는 예방 효과를 지니므로 충분히 먹는다.
- 칼슘 섭취는 대장암 위험도는 낮춘다.
담즙산, 지방산과 결합하여 담즙산이나 지방산이 대장 상피세포에 유해하게 작용하는 것을 막는다.
- 대장 선종과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과도한 음주는 직장암 발생 가능성 높이므로, 술은 1회 두잔정도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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